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지난 11일~12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장애인권 교육 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애인단체 활동가 및 장애관련 기관 종사자 30여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인권의 의미와 차별에 대한 구조적 이해’, ‘자애차별에 맞선 역사’, ‘장애인권 기준 이해하기’, ‘관계속에서 장애인권 풀어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혜영 활동가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등의 시행이후 장애 인권에 대한 감수성은 높아졌지만 경험이 흩어져 있고,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됐던 게 사실.”이라며 “장애인권 교육의 경험을 모으고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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