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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전북지역 탈시설 전환서비스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장애유형별 자립생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이강민기자 lgm19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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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입소 장애인들이 시설을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광역단위별 전환지원센터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경수 교수는 5일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이 주최해 도의회 세미나 실에서 열린 '전북지역 탈시설
전환서비스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시설을 떠나
자립 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이 상당수에 달하지만 지원 정책은 미비하다"며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매칭 펀드를 통해 광역단위별 전환지원센터를
구축, 이를 거점으로 시설을 벗어나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