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교통약자 위한 '레드존' 설치
2008년 05월 26일 (월) 09:38:29 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전주시는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버스정류장내에 레드존을 설치해 주·정차하는 얌체운전자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레드존’은 버스정차 구획선 주변에 너비 3M, 길이 37~ 47M의 붉은색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는 것으로 전주시는 오는 5월말까지 5곳에 시범 설치하고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또한 버스 서는 곳마다 불법으로 주.정차하는 얌체 운전자들을 뿌리뽑기 위해 ‘레드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일부 혼잡한 교통체증지역에는 무인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자는 “그 동안 버스 정차 하는 곳이 명확하지 않고, 다른 차량들이 주·정차해 시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제는 시각적으로 버스정류장이 분명해져 일반지역과의 차별화 및 일반차량의 주·정차 억제 등 경각심을 일깨워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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