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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in 소리의 두 번째 특강이 지난 금요일에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영상활동가 김수미 감독을 모시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년 전, 박종필감독(1차시 특강 선생님이셨던,)의 미디어제작교육을 받고 영상 작업의 맛을 아셨다는
김수미감독님. 여전히 영상작업을 하시면서 즐거움을 느끼시는 듯, 우리에게 참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우리 회원들은 어땠나요?
자립을 몸으로 실천하면서 영상 작업 역시 자기 힘으로 하려는 모습에서
인간이 가져야 하는 힘을 느꼈습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 성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실천해야하는 자립.
김수미 감독님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소통을 하려고 하면서
즐거움을 찾으려 한다는 점에서 많은 배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차시 교육과정도 함께 해주셔서 우리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강좌도 기대해주세요.^^
핸드폰으로 사진찍지마라^^
사진이 다 왜이러남ㅎ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