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지적장애인 영화만들기 동아리 제작작품

 

지적장애인 영상동아리 제작작품 시사회'

글쓴이 : 함께사는 … 날짜 : 09-12-09 14:05 조회 : 1115 트랙백 주소

취업 지적장애인 영화만들기 동아리 제작작품

Why not?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지적장애인의 칠전팔기‘사무직’도전기를 담은 극영화 Why not?의 시사회가

오는 12월 16일(수) 오후 2시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영화는 푸른영상(주관단체)과 함께사는 세상(협력단체)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2009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취업 지적장애인 영화동아리 ‘함께하는 영화교실’의 제작 작품으로 지적장애인 스태프들이 직접 시나리오 제작, 콘티, 촬영, 편집을 진행하여 완성된 작품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영화교실’동아리는 일반회사에 취업하여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들의 주말모임입니다. 이들은 전문적인 영상기술을 배우면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것과 동료들이 함께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직업적응훈련을 받거나 보호작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들과 달리 비장애인들과 함께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들은 냉혹한 현실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같은 생각을 ‘영화’라는 통로를 통해 표현함으로서 이들은 세상에 외치고자 합니다... “왜 우리는 안되나요?”

'Why not?'의 시나리오를 직접 만든 김유리 (여. 22. 지적장애 3급. 한국 IBM근무) 씨는 실제 컴퓨터 작업을 능숙하게 해내며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리 씨는 “사람들이 지적장애인은 컴퓨터도 못하고, 사무직은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저 처럼 컴퓨터 대회에서 수상도 하고 일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영화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 재미있게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말합니다. 개인의 재능과 욕구는 무시된 채 단지 ‘지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생산직, 제과제빵 등의 제한된 직업훈련과 고용을 강요받는 이들의 현실에 이 영화가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

본편 영화 이후 상영되는 메이킹 필름은 촬영 전반에 대한 에피소드들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Synopsys...

주인공 하나는 복지관 직업훈련반에서 2년째 제빵 훈련을 받고 있다. 짧지 않은 2년 간의 훈련에 제빵과정에 재미를 붙힐 만도 하지만 하나에게는 마냥 지루하기만 하다. 하나의 꿈은 컴퓨터를 다루는 사무직에 종사하는 것. 열심히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면 사무직에 취업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독학으로 워드프로세서 1급 자격증도 따 보았지만 복지관 선생님은 지적장애인을 사무원으로 뽑아주는 회사는 없다는 말만 할 뿐이다. 복지관 선생님의 권유로 외식업체에 취업한 하나는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은 이 일을 그만두고 못 이룬 자신의 꿈을 이루기로 굳게 결심하는데...

 

지적장애인의 '영상동아리' 영화제작회의 참관

http://blog.naver.com/womanblog/4010339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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