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in소리 뉴스  (중증장애인이 식당에 갈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일시 : 04월 22일

장소 : 한옥마을 주변, 객사 주변 식당 밀집지역 ( 탐색중)

참여자 : 중증장애인 활동가  비(예비)장애인 등

 

먼저 기획안이라기 보다는 그동안의 중증장애인 이 식당을 이용함에 있어서 문제 되었던 점과 사례를 통한 내용을 올릴테니

내용을 토대로 그림을 그려줬으면 합니당*^^*

 

==사례==

 

중증장애인들은 음식을 고를 선택권이 없다 ??

 

 

예전에는 중증장애인들이 밥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서면 손님들이 싫어 한다던지 아니면 장사가 안된다던지  자리가 없다던지 하면서

내쫓는가 하면 애초부터 거부를 하는 행태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장애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던 시절이었고 장애인에 누려야 할 권리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이 상당히 심각했었지요~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식당 주인들은

장애인들이 식당에 들어서면 꺼리는 것은 아직 여전하니깐요~  하지만 지금은 예전 에 비해 이러한 상황은  줄어가는  추세인것은 사실...

하지만 요즘들어 식당에 대한 문제는

 

바로 식당 입구가 왜 이렇게 높은건지.... 입니다.

2007년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생겼지만 개인 건물이나 개인 사업주에게는 이러한 법들이 강제성이 없다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사례) 한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 고기가 먹고 싶어 식당을 찾아 나섰다.  시간이 얼마지나 고기집을 발견 와~우 하면서 즐겁게 식당앞으로 향했다. 헌데 입구 앞에 계단처럼 턱(연석)이 너무 높아서 휠체어로는 이용이 불가 하기때문에 다시 되돌아 가야만 하는 상황

이었고 다른 식당을 찾았지만 거기도 마찬가지로 여러 계단으로 되어 있는 곳이어서  또다시 포기하는 상황들이 있었지요.

식당 입구가 잘 되어 있어도 들어가보면 식당 내부는 좌식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대부분의 휠체어 이용하는 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좌식으로 된 식당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중증장애인은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식당이 있으면 다른 식당은 가지 못하고  마치 그곳만 이용야만 하는 마치 지정된 식당인 것처럼  그곳만 이용해해야만 하는 현실입니다. 즉, 중증장애인에게 선택권과 결정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하여 비(예비)장애인과 중증장애인의 식당이용에 대한 제한의 차이와  중증장애인과 비(예비)장애인의 같이

휠체어가 이용할 수 없는 식당을 찾았을 때 서로의 대한 반응  중증장애인과 비(예비)장애인의 같이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나왔을 때

의 대한 모습들을 담아서 장애인의 대한 식당 선택권과 결정권을 강화하고  비(예비)장애인과의 비교되는 모습  식당구조 개선에 대한 정부에서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에 대한 것을 고민하고 장애인의 대한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고민거리에 대해 기획을 했으면 하는데...

 

일단 저 생각은 여기까지...

같이 고민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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