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노조, 골프 공무원 처벌 촉구

한국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1-07-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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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근무시간에 골프를 하거나 지자체의 법인 골프회원권을 부당하게 사용한 공무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본보 27일자 14면 참조>

전북공무원노조는 이날 논평을 통해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지자체의 법인 카드로 근무시간에 골프를 한 공무원 13명(임실군 8명, 전북도청 5명)이 적발됐다"며"특히 적발된 공무원들은 5차례 이상 고질적으로 직무 시간을 오용한 것으로 드러나 심각성이 더하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어 "이번 사태는 공직사회의 기강해이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도를 넘어선 것으로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며 공직자의 가치관을 의심해 볼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근무 중 골프와 관련된 공무원을 색출해 비리가 확인되면 엄중한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자체에 요구했다.

 

 

 

이런 공무원들이 있다니

정말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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