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온 국민이 거리로 나와 자신들의 요구를 외친다.
처음엔 광우병의심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의 구호를 외치던 국민들이
이제는 국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며 공권력으로 맞서는 이명박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이명박정부 규탄한다!
한미FTA 중단하라!
한반도 대운하 반대한다!
의료민영화 정책 반대한다!
공공부문 민영화 중단하라!
광우병의심 미국산쇠고기 수입협상 재협상하라!
학교자율화 정책 중단하라!

다양한 의견들이, 다양한 목소리가 이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들린다.
주부, 학생, 회사원, 아이들, 노동자들 다양한 사라들이 거리로 나온다.
시설인권연대 활동가들 역시 이 오거리문화광장에 그 동안 함께 하고 있다.
우리도 같은 국민으로서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이다.
또한 그 공간을 통해 이명박정부의 장애인정책의 문제점을 요구하고 있다.

전동휠체어가 낯설었나보다. 장애인이 촛불문화제에 함께 하는 것이 어색했나보다.
어색한 눈길로 바라보고, 발언을 할 때 지켜보는 모습들이 남다르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오거리문화광장에 함께 하는 국민 한 사람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역에서의 촛불문화제에 언제나 우리들도 함께 하도록 하자.

-김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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