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70
| 2010인권영상공모전 대상에 '선철규의 자립이야기-지렁이 꿈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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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권위원회가 선정하는 2010 인권영상공모전에 탈시설을 주제로 한 ‘장애in 소리’의 ‘선철규의 자립이야기-지렁이 꿈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선철규의 자립이야기-지렁이 꿈틀’은 장애인생활시설에서 12년을 지낸 선철규씨가 시설에서 벗어나 지내는 생활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지체장애인당사자가 자립을 꿈꾸며 생활해 나가는 장면을 다큐 영상을 통해 설명해 나가는 과정이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평화를 주제로 한 임용철 감독의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마주보고 선 우리’가 선정했으며, 우수상에는 정선희 감독의 ‘정말 즐거운 세계’와 더 드리머스의 ‘죽은 사마리아인의 사회’, 고명진 감독의 ‘508호 세여자 이야기’, 군산상고 영화제작소의 ‘갈대는 몸을 흔든다’, 훔치는 칠인의 ‘훔치다’,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의 ‘셔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주현 감독의 ‘그날 이후’, 봄 공작소의 ‘The Road Not Taken’, 정승천 감독의 ‘금숙씨의 명절은... 지옥이다!’, 美3의 ‘新빨강망토’, 팽명도 감독의 ‘420, 그 끝나지 않은 목소리’, 이광명 감독의 ‘해운대’, G.O.M의 ‘세상에 너를 그리다’, 문동진 감독의 ‘외출’, 강동고등학교 KDBS ‘Doppel Ganger’, 가온누리의 ‘외국인 유권자, 그들의 투표 이야기’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단위로 확대 실시한 2010 인권영상공모전에는 74편의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이 중 40편이 청소년부 작품으로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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