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에 오후에 날이 조금 풀리나 싶더니 아니나다를까 집회가 시작되면서 쌀쌀해졌습니다.
쉬는날에도 불구하고 2차 결의대회에 많은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전북장차연 역시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연대하였습니다.
버스총파업이 날이 갈수록, 여른이나 힘이 빠지는 것은 사실이나
우리의 요구가 정당하고, 사측과 전주시가 묵묵부담하는 행태가 문제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기에
다시금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주시청 집회 후, 전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행진한 후, 바로 옆 한국노총 사무실 앞에서 정리하였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