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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현 기자 |
결의대회가 끝난 후 4시반부터는 결의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의 행진이 이어졌다. 그러나 마로니에 공원부터 안국동 보건복지가족부 건물 앞까지 진행되도록 계획한 행진은 얼마 가지 못하고 막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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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당초 오늘 행진에 대해 특별한 이유없이 허가를 내 주지 않았다. 이때문에 집회에 참석했던 참가자들은 인도를 따라 복지부로 향했으나 그마저도 경찰이 막아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마로니에 공원 앞 도보까지 들어와 행진을 막은 경찰은 30여분간의 실랑이 끝에 길을 열어줬으나 방송통신대학교를 지나 KT전화국 앞 횡단보도 앞에서 또다시 원천봉쇄 했다.
그러자 참가자들은 "세상에 인도를 막는 법이 어딨냐."며 길을 터줄 것을 요구했으나 경찰 측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동하는 것은 가능하나 지금처럼 깃발을 들고 한꺼번에 몰려가는 것은 허락할 수 없다."며 계속 막아섰다.
이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서 전동휠체어 3대가 망가지고 활동가 한명이 휠체어에서 떨어져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현재 참가자들은 저녁 7시 현재, 경찰벽을 뚫고 복지부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진행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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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장애인들이 가지 않은 곳까지 필요 이상으로 막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불편을 끼쳤다.ⓒ김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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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내어달라고 호소하는 장애인들 ⓒ김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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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내어달라고 호소하는 장애인들 ⓒ김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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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내어달라고 호소하다가 방패 사이로 팔이 끼어버렸다.ⓒ김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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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내어달라고 호소하다가 방패 사이로 팔이 끼어버렸다.ⓒ김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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