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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소집결지 폐쇄, 성구매근절 전국 순례 |
9/17부터 '성매매없는 평화세상을 위한 실천'에 나서 |
이 순례는 '민들레순례'라는 이름으로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가 2006년 전북지역 성매매집결지를 중심으로 순례하며 '성매매없는 평화세상'을 위한 활동을 해 온 행사를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가 함께 해 전국 성매매업소 집결지로 확대해 진행한다.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0, 2001년 군산 대명동, 개복동 화재 참사로 인한 여성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고 성매매없는 평화세상을 위해 실천하고자 민들레 순례단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센터는 "옛날부터 있어 왔다고,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고 모두가 쉬쉬해왔던 성매매집결지 문제지만 지금도 여성인권의 침해와 폭력은 여전히 그 곳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들레순례는 오는 9월 17일 대구를 시작으로 19일 군산과 전주, 23일 서울까지 순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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